컨텐츠 바로가기

일주일에 하루!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승용차요일제 확대시행으로 혜택 폭 커져 -

2013-05-27  <>

인쇄하기

오는 7월부터 승용차요일제 확대 시행으로 공공기관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그동안은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도입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나, 교통혼잡, 대기오염의 심화 등으로 좀 더 강력한 대응책이 요구되었다.

승용차요일제는 참여자가 일주일 중 지정한 특정 요일의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승용차를 운전하지 않는 시민 실천운동이다.

부평구는 승용차요일제의 준수율 확보와 적극 실천하는 이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하여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의 앞 유리면에 운행 휴무 요일과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태그(RFID-tag)를 부착하고, 곳곳의 교통시설물에 전자태그를 읽을 수 있는 인식기를 설치한 후 승용차요일제 운행 휴무 요일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부평구는 올해 승용차요일제 참여 목표율을 현행 1.3%(1,618대)에서 6%(7,318대)로 올려 잡고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보험상품(승용차요일제) 가입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는 모두 가능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유아·임산부 동승 차량 및 경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동 주민센터, 구청(교통행정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승용차요일제홈페이지(http://no-driving.incheon.go.kr)에 접수 후 방문하여 전자태그를 받으면 된다.

승용차요일제의 정착으로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원활한 차량흐름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고영미 명예기자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