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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방앗간의 전설 용 방앗간

-각종 곡식이나 약재로 환을 만들어 드려요 -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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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방앗간의 전설 용 방앗간

5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를 이어 운영하는 방앗간이 있다. 그 옛날 박촌, 검단에서까지 손수레를 끌고 잔치 떡을 하러 이곳까지 왔었다 하니 그 명성을 가히 짐작할 수 있겠다.
예전에는 떡으로 유명했다면 요즘은 이곳만의 또 다른 기술로 인천 전 지역은 물론 김포, 서울에서까지 이곳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부평에서는 유일하게 쑥이나 약재를 달여 만든 환 작업, 시골 들깨로 껍질을 벗겨 만든 기피, 호박을 말려 만든 호박 분말, 다시마, 멸치로 만든 천연조미료 등 어떤 재료라도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 이는 30여 개의 각종 기계와 50년 동안 축적된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유형(54) 사장은 “50년 세월 동안 단골들과 지내다 보니 자녀는 물론 손자들까지 대를 이은 손님들이 많다. 손님이라기보다 한 가족 같은 마음이다. 영업 방침은 아버지 때부터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정성껏 해 주는 것이다. 마음과 정성으로 작업하고 있어 100% 손님들이 만족하며 돌아간다.”라며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용 방앗간은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직 일손을 놓지 않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부모님과 유 사장 부부가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며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김수경 명예기자

 

부평문화의 거리

1998년 2월에 완공된 부평 문화의거리는 20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며, 의류, 커튼, 수입상가 이외에도 안경, 음식,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분수대, 방송시설, 한평공원, 야외 영화관, 야외무대, 주민 쉼터 등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져 부평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오석준 상인회 회장은 “주민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거리 문화를 만들고 있다. 쿠폰북을 도입해 문화의거리를 알리고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쿠폰북 소지자에게는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며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유치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생각이다. 또한, 주차장이 시급한 만큼 주차장 유치사업에 상인회 모두 힘쓰고 있다.”라며 문화의거리 활성화에 열정을 보였다.

현재 쿠폰북은 각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6월 9일 2시부터 야외무대에서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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