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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세림병원 ‘시니어 인턴십’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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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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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세림병원 ‘시니어 인턴십’체결

지난 6일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최화자)와 세림병원이 ‘시니어 인턴십’을 체결했다. 시니어 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에게 일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 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니어 인턴십은 기업이 노인과 인턴 약정을 체결하고 3개월 동안의 단기 계약직 근로자로 고용한 후 계속 고용 만 6개월 이상 지속할 의사가 있는 기업에 채용 성과금 3개월 급여의 50%, 최고 45만 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그 뜻이 있다.

세림병원에서 안내를 맡은 조규동(62) 씨는 “일을 하고 싶어 여러 곳을 찾아다녔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 일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살아가는데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기뻐했다.

세림병원 관계자는 “노인들이 연륜과 경험을 통해 일을 꼼꼼하고 성실하게 해 만족한다. 앞으로 이런 제도를 통해 많은 노인이 일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화자 센터장은 “시니어 인턴십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보육기관들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도다. 앞으로 ‘시니어 인턴십’과 함께 많은 노인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기를 원한다.”라며, 시니어 인턴십 사업에 지역 업체들의 참가를 바랐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 구직자)

 문의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 528-6080~1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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