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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종합시장 신도매고기시장(제주도 하루미 도야지)

-청결하고 신선한 상품, 덤으로 친절한 서비스까지-

2013-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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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종합시장  신도매고기시장(제주도 하루미 도야지)

부평종합시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신도매고기시장(제주도 하루미 도야지)은 온종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과연 그 비결은 무얼까?

“처음에 가격이 정말 싸서 품질을 의심했다. 그러나 먹어보고 다시 찾고 있다.”
“다양한 품질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믿고 먹을 수 있어 고기는 꼭 이곳에서 사서 먹는다.”
이구동성으로 신선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이곳 고기가 저렴한 이유는 제주도 계열화 협의농장에서 돈육(브랜드 ‘제주도 하루미 도야지’)을, 한우(브랜드 ‘맥우’) 역시 철원에 있는 협의농장을 통해 공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축산물은 정부 시책 발표 이전에 이미 젖소, 한우 표기는 물론 외국산은 원산지까지 표기해왔다. 거기다 전 공정에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을 도입해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성복 전무는 “고품질 저가 판매, 적은 마진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특히 직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식품 관리, 고기진열, 손님맞이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있다.”라며 영업 방침을 전했다. 또한, 협성아동보호시설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부평종합시장은, 201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을 만큼 전국적으로 우수한 시장이다. 노점포함 430여 개의 점포로 주 품목은 정육, 생선, 반찬, 건어물, 보양 식품, 젓갈, 과일, 채소, 의류, 잡화 등 다양하다. 보통 새벽 5시 개점해 일부 도매와 소매를 하고 있다.

상인회 윤연호 회장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정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상인회에서는 청결, 노란선 지키기, 친절한 서비스, 주차장 시설 확보 등 전통시장의 장점을 적극 살려 그날그날 들어오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마트들과 경쟁하고 있다.”라며 주민이 부평종합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032-513-7860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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