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품권 전달
-직업소개소 부평지부-
2006-10-31 <>
재래시장 상품권 전달
직업소개소 부평지부
직업소개소 부평지부(지부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9월 십정2동사무소와 갈산2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각각 50만원 상당의 인천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 상품권은 직업소개소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되었다.
재래시장 상품권을 받은 십정2동의 할머니는“처음 받은 상품권이라 어떻게 사용해야할 지 막연했는데 가까운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며 “이 상품권으로 추석 장을 보는데 걱정 없게 되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임성규 지부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은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추석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이 십시일반 주민들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결실이라면 각 단체들의 이름 없는 선행은 지역사회를 밝고 환하게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 우리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십정2동, 갈산2동)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