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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스마트하게 진화하다

-가톨릭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 모든 병상에 태블릿 PC 설치-

201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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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스마트하게 진화하다

무료한 병원생활은 옛말이다. 이제 병실에서도 웹서핑이 가능하고 공중파 VOD, 만화책, E-Book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달 가톨릭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모든 병실의 병상침대(730병상)에 태블릿 PC를 설치하여 입원 환자들에게 즐거운 병원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은 병상용 태블릿 PC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병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검사에 대한 설명과 입원수칙도 스크린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 PC는 병상침대의 머리 부분에 거치대 형태로 부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환자들이 침상에 누워서도 사용이 가능해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선호도와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고, 아울러 이런 최첨단 IT서비스에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록 업무를 전산화하여 각종 진료정보를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전자의무기록(EMR)을 완성하였고, 종이 없는 병원을 위한 전산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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