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식품(청천동·대표 배정규)은 국내 최대의 전통영양떡류 전문생산제조업체로 최고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다양한 전통영양떡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1994년 9월에 창업해 올해로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11명의 직원이 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며, 연 9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생산품목으로는 찹쌀떡류(흰찹쌀떡, 삼색찹쌀떡, 삼색경단, 호박지마구, 코코넛 웬쇼, 흰인절미, 쑥인절미), 일반떡류(백설기, 콩설기, 가래떡, 떡볶이떡, 절편, 꿀떡, 약식), 납품떡류(찹쌀떡, 경단, 인절미, 절편, 통설기, 꿀떡, 약식, 삼색찹쌀떡) 등이 있다.

머슴식품의 찰떡류는 충남 및 강화 지역 찹쌀 농가와 재배계약을 통해 수매한 100% 순 국내산 찹쌀과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설탕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여 당도를 줄인 통팥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대기업 및 유명 베이커리에 수년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또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에 의해 일반 반죽이 아닌 고압력 반죽으로, 찹쌀 본래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그 성분을 이용해 찰기와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하는 담백한 맛을 개발했다. 머슴식품은 ‘머슴식품’ 상호 등록출원과 식빵대용 ‘찰떡 샌드위치’를 특허등록 출원했다.

배정규 대표는 “18년 전, 제과점에서 만든 떡이 시간이 지나면 굳는 것에 착안해 찹쌀의 특성을 살린 굳지 않는 떡으로 틈새시장을 겨냥해 창업을 하였다. 어려웠던 점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원자재는 오르고 다른 유통업체들이 유통을 위한 떡을 만드는 동안 마음의 갈등이 많았다. 하지만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신념하나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최고의 품질로 다가갔다.”라며 사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머슴식품에서 생산한 떡은 맛과 품질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한 번 먹어 본 소비자들은 그 어떤 떡보다도 맛있다고 찬사를 보내며 꼭 다시 찾아주었다.

머슴식품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비, 정갈한 공정 관리로 위생적인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공급자에게는 적기에 납품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일조할 것을 다짐하며, 전 직원이 오늘도 열정을 다해 뛰고 있다.

☎ 문의 505-6241

김수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