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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김’으로 승부한다

-전통방식 그대로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2012-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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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김’으로 승부한다

여송식품(대표 강재영)은 1999년에 창업해 올해로 14년째 된 중견기업이다.
주요생산 품목은 김, 멸치, 미역 등이나 김이 주력상품이다. 이곳에서는 일반 김이 아닌 기능성 김을 생산하고 있다. 
강재영 대표는 14년 전 동종업계에서 5년 동안 일을 하다 관광객들을 겨냥한 기능성 김 생산을 목표로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작년 연매출 9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끊임없는 제품연구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강 대표를 중심으로 10명의 직원이 모두가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일을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수시로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를 하는 등 현장감각을 키우고, 계절별로 4번의 워크숍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등 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송기업의 사훈은 ‘깨끗하고 청결한 식품 만들기’ 로 첫째도 둘째도 청결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기능성 김은 숯불갈비맛 김(숯불갈비분 첨가로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구수한 갈비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김), 콜제로 김(콜제로유 22%, 옥배유 20.5 %, 유콜 1.5%로 몸에 좋은 콩 추출물인 유콜이 다량함유), 죽염구운 김(죽염은 식욕을 촉진시키고 체질을 개선하며 인체의 평형을 유지시켜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 B가 풍부하여 야맹증 등 시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짐), 와사비맛 김,  김치맛 김, 양파 김, 재래 김과 돌 자반과 가루 김 등 다양한 종류의 김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동남아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현지시장에서 한국 식품의 인기 품목으로 김을 꼽을 정도로 세계시장에서 맛과 영양으로 호평 받고 있다.  
기능성 김의 선호도는 각 나라마다 다르다. 숯불갈비맛 김은 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인기가 있다. 와사비는 치근에 좋다는 학회보고가 있었는데, 와사비맛 김은 치아가 약하다고 알려진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밖에 해안 쪽 국가에서 많이 구입한다. 
여송식품은 계속해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가 자생단지인 백년초 김(고혈압, 당뇨억제, 노화방지, 골다공증,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짐)을 개발 중에 있다.  
강재영 대표는 “2004년 각고의 노력 끝에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음 수출 할 때가 가장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 말레이시아 수출을 계기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동남아,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은 알칼리성 자연식품으로 다량의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와 나이신 등 비교적 많은 영양소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영양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회사로 우리의 전통방식 그대로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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