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 창조직업전문학교에 맡겨라!
-2개월 과정, 교육 후 사업체와 연계한 취업 보장-
일자리가 없어 힘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짧은 기간에 기술과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기계분야의 ‘창조직업전문학교’가 있다. 창조직업전문학교(교장 신창균)는 2개월 과정의 머시닝센터와 CNC선반 과정을 매달 선착순 모집한다.
개교한지 올해로 4년째인 이 학교는 인천의 유일한 기계분야 직업전문학교로 내일배움카드(계좌제)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계좌제)과정이란 구직자(실업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 직업능력개발 교육 수료 후 취업을 목표로 구직 중에 있는 실업자에게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 중 기계분야(머시닝센터/CNC선반)는 교육비 100% 무료교육과 훈련장려금(교통비/식비) 추가 지원, 공인 수료증 발급, 자체제작 교재 / 실습재료까지 무료, 취업처 연계는 반드시 동행면접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노동부평가 최우수 A등급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출소자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주며, 전 교원 멘토링시스템을 구축해 차등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신창균 교장은 “기계가공과 공작기계 분야의 각 영역에서 교육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상호보완을 통해 특화된 교육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교육 후 취업률 1위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이론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 실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15세부터 50세까지 누구나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이 기술의 장점은 신입사원 때의 월급은 적지만 4,5년 이후 기술력이 쌓이면 다른 업종보다 월등하게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을 더 늘리고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부평구와 MOU체결을 협의 중에 있다.
교육생 유성훈(35) 씨는 “처음엔 반신반의 하고 들어왔는데, 잘 가르쳐 주시고 더 잘 배워서 이 직종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졌다. 이 학교를 알게 된 것은 나의 일생에 두 번 다시 없는 큰 행운이라 여긴다.”라고 말했다.
☎ 032)865-1616 홈페이지 http://www.cjvti.com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