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2동 대관령 한우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 위해 수없는 외국 나들이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2시
▶문 의 : ☎ 503-8878-
삼산경찰서 근처에 자리한 ‘대관령 한우(대표 김혁정)’는 도심 속에서도 60여대 차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시설과 창가에 꾸며진 정원이 낭만적이다. 4~6인용 테이블 36개가 있고 6인~56인까지 단체 예약이 가능한 방도 준비되어 있다.
은은히 숨 쉬는 황토벽과 제천 고택의 목재를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히터 없이 지열을 이용한 바닥의 온기가 한옥처럼 편안하다. 수도 없이 일본을 다니며 개량한 배기시스템은 배기통이 없어 깔끔하고 냄새나 연기가 나지 않아 쾌적하다.
요식업에 종사한지 30여년 경력의 김 대표는 ‘이름을 얻고 2세를 거친 오랜 식당은 무언가 사람에게 늘 주고 싶어 했던 주인어른의 정이 담겨있는 있는 집이었다.’며 ‘투플러스 최고급 프라임급 고기 맛은 외국의 어느 스테이크도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대관령 한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모든 재료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제철 재료로 가져오고, 40일 숙성시킨 양파소스를 이용한 양상치 샐러드, 부추양파절임 등 곁들인 찬들은 육식과 잘 어울려 맵거나 짜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이 없다.
청정지역에서 말린 무청으로 만든 강원도식 시래깃국은 토속된장을 옅게 풀어 감칠맛 나고 후식으로 나오는 차들도 예쁜 잔에 정성스럽게 담긴다. 정식, 갈비탕 등 풍성한 점심 메뉴 중에도 ‘갈비탕은 이미 입소문이 났다.’고 주부고객이 귀띔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