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평구 대표 맛집 - ⑤ 청천동 소나무집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한 소나무집 부부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2시
▶문 의 : ☎ 330-5952-
고기전문점 소나무집(대표 윤현준)은 영아다방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3년 전, 식당을 열면서 가장 잘한 것이 특허 난 불판을 설치한 것”이라는 아내 정매화 씨.
약품 처리한 불판을 만지면 손가락이 굽는 경험도 했지만 무엇보다 고객의 만족이다. 물탱크가 설치된 불판은 타거나 마르지 않아 고기의 손실을 줄이기 때문이다.
요식업경력 20년, 부부는 몸이 힘들어도 늘 내 가족의 음식이라 생각하고 음식을 만들고 하이포크 등 최고급 등급 육을 쓴다.
수분을 머금고 노릇하게 구워진 돼지고기에 갈치젓갈을 곁들인 쌈 맛이 특이하고 제철 따라 바뀌는 반찬은 무한 리필된다. 저녁시간에는 반찬만도 10가지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상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윤씨 부부는 모든 것이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위치가 약간 들어앉은 듯하지만 푸짐하면서도 깔끔한 정성에 고객이 먼저 알고 찾아들어 저녁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대표음식인 돼지모듬은 항정살, 가브리살, 갈메기살 등 특수부위에 삼겹살 등 5가지로 구성되어 600g에 36,000원, 삼겹살, 목살, 오겹살은 각각 33,000원이다. 한우모듬은 540g에 88,000, 차돌박이, 등심 등이 있다. 식사류는 김치찌개와 한우뚝배기 불고기, 한우된장찌개 등이 있다. 16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었고 25명까지 단체예약도 가능하며 주차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