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발전해야 할 사회적기업
-착한 당신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일 ‘사회적기업’-
2011-10-25 <>
아직도 ‘사회적기업’이란 말이 낯선가요?
1990년대 이후 유럽에서 활성화된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수익 창출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기업의 절반은 사회적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우리 부평구에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우선, 상반기 동안 사회적기업 5곳과 인천형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5곳을 선정·지원하여 취약계층에게 57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10월에는 인천형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새롭게 육성하고자 선정 작업 중에 있다.
또한 기존에 선정된 사회적기업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고자 행정, 의회,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연구진 등이 사회적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구에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영상물 제작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사회적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목표로 하여 기존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새로운 사회적기업 3개, 인천형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 3개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여러분께서도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
일자리기획단 ☎ 509-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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