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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평구 대표 맛집 - ③

-산곡동 밀채바지락칼국수-

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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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평구 대표 맛집 - ③

모래 갯벌에 사는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철분과 무기질 함량이 높고 타우린은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해 숙취에 특효인 바지락을 넣고 끓여 낸 칼국수는 입맛 잃은 여름철을 이기는 거뜬한 한 끼 식사로, 쌀쌀한 계절 따끈한 별미로 사철 사랑받는 음식이다.
‘밀채바지락칼국수(대표 최윤호)’ 전문점은 부부가 꾸민 아담한 집으로 백운사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다. ‘밀채’란 밀반죽을 채썬다는 말로 순수 우리말 표기다.
광고디자인을 했던 부부가 굳이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1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진한국물의 칼국수 맛을 남녀노소가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기 때문이다. 
바지락 진한 육수에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 쫄깃함을 유지하는 면발은 ‘밀채’만이 가진 노하우로 가게를 오픈하던 해부터 언론에서 찾아 소개 되었다. 
혈관노화방지와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들깨 칼국수도 아이들과 가족이 선호하는 메뉴다. 평양식으로 빚은 왕만두는 생배추의 단맛을 살렸고, 7가지의 재료로 속이 채워져 담백한 맛은 느끼하지 않아 만족스럽다. 적당히 칼칼한 얼큰 칼국수도 자주 찾는 메뉴이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맛깔스럽다. 14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매주 수요일에 쉰다.


깊은 맛 살려 낸 전통 칼국수, 
상호는 특허 낸 ‘밀채’
▶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9시반
               (매주 수요일 휴무)
▶ 문의 : 508-0120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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