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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아동들에게 학습기초 강화와 정서적 안정 제공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 무료 방문학습 도우미(콩알이 공부방)-

2011-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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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아동들에게 학습기초 강화와 정서적 안정 제공

방문학습도우미(콩알이 공부방)는 2008년 2월 문을 열었다. 사업목표는 고졸이상 저소득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방과 후 소외된 아동들에게 학습기초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돌봄으로 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무료로 18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가정 방문 또는 공부방에서 학습지도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의 자녀 중 초등학생 전 학년이며 방문시간은 월요일~금요일(1일2시간)/주 2~3회다.
학습지도(보충학습, 숙제지도, 문제풀이), 문화활동(미술활동, 놀이지도, 독서지도, 창의성개발), 야외활동(도서관나들이, 공동체놀이, 문화체험), 원어민 영어수업 등을 진행한다.
김영희(54) 교사는 “가정방문 해 보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아이들이 거의 방치 상태이다 보니 정서와 건강에 취약하다. 선생님들은 학습은 기본이고 머리 감기기, 보건소 예방접종, 병원동행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곁에서 함께 하다보면 아동들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고 상담을 해 올 때 기쁘고 이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향(43)교사 역시 한글과 수를 모르는 아동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서 교육하다보면 학습에 관심을 보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곳 선생님들은 때로는 친구처럼, 부모처럼, 다정한 언니 누나처럼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 525-1982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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