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정부양곡택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 부남택배-
부남택배는 2010년 4월 수급자 3명(남자 1명, 여자 2명)이 참여하여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배송공동체로 만든 택배회사다.
정부양곡 배송, 정부재정사업 수행, 다양한 택배 사업 영업 개발,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제공 등을 하고 있으며, 참여주민 중 2명은 공동체 참여를 통해 수입이 늘어나 수급자에서 탈피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정부양곡택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부평구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정부양곡택배사업은 기존에 일반 택배업체에 지출하던 배송비용을 절약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과 저소득주민이 상호 윈 윈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남택배는 이런 정부양곡택배 시범사업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부남택배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택배 관련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종합택배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실현을 선도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향후 정부양곡 배송뿐만 아니라 소화물택배, 간행물 배송 등 다양한 부분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자기 능력껏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521-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