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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자활센터-사랑愛돌봄센터

-사랑과 헌신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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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자활센터-사랑愛돌봄센터

‘사람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는 사랑愛돌봄센터룰 찾았다. 이곳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증장애인,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방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다.
사랑愛돌봄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첫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이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의 활동을 보조하여 자립생활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중증장애인이라 할지라도 소외와 배제 아닌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당당한 권리와 의무를 지니고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둘째, 노인볼봄 종합서비스사업으로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 경제적 활동기반 조성을 돕고 있다.
셋째, 가사`간병서비스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가사 간병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신성아 팀장은 “지체장애우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장애우는 말도 잘 못하고 팔`다리를 못 쓰는 중증 장애 였다. 그러나 매일 방문하여 이야기와 노래, 마사지와 재활운동, 목욕과 주변 환경 청결을 도왔다.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기적처럼 말이 터지고 무표정했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활동보조를 통해 팔다리를 움직였다. 이를 통해 새삼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느꼈다.”고 전한다.
또한 “사람들은 대부분 장애인들은 불쌍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그들은 환자가 아니다.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불편한 부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며 편견에 대한 인식변화를 강조했다.
강순호 팀장은“방문 가정 중에서 가끔씩 아이들이 탈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면 부모입장에서 내 아이를 돌보듯이 사랑으로 선도한다. 처음에는 반항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끝까지 선도하고 사랑으로 감싸면 결국 다 돌아오는 것을 볼 때 이 일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사랑愛. 이름 그대로 사랑으로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었다. ☎ 010-7413-1982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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