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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듭나는‘해물탕로’

-40년 전통, 나눔의 미덕으로 재정비-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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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듭나는‘해물탕로’

부평해물탕로 상가번영회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28일 열렸다. 부평5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총회는 40여년 된 부평 해물탕로의 상가 번영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했다.
이날 총회는 전통있는 부평 해물탕로의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많은 내빈들과 주민, 회원이 참석하여 한마음이 된 이 날, 김종선(69·청주보쌈대표)회장은“찾아다니며 대화하고 해물탕로의 특색과 변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회원들의 봉사와 고문들의 좋은 말씀을 바탕으로 거리 활성화와 뜻있고 보람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황의식 부구청장은“사람과 사람의 만남인 이 길에 꿈과 희망을 갖고 가족의 생계를 맡아 한 집 두 집 모여 소박하게 시작해 많은 애정과 애환, 교감이 있는 곳”이라며“상가 번영회의 출발이 창조적인 음식으로 부평구를 대표하고 인천시의 명물이 되어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거리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해물탕로 번영회는 지난 3월에 정식으로 발족하고 4월, 67개 업소
의 회원 가운데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을 비롯해 4명의 임원과 5명의 고문, 7명의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았던 이영선(감나무집 옻오리 대표) 운영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은 만큼, 파지를 주우며 힘들게 연명하는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늘 보람되고 좋은 일로 담합을 이끌어 갈 것이고 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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