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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을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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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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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을 꿈꾸는 사람들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 (주)도우누리정다운
 
협동과 나눔으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의 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장기요양센터, 바우처사업(노인돌봄, 가사간병)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협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주)도우누리정다운(센터장 최윤경)이다.
 
(주)도우누리정다운은 현재 부평구로부터 인큐베이팅 예비사회적기업(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향후 사업적기업으로 전환가능)으로 지정 받아,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있다.
 
이곳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저소득, 한부모, 고령(55세 이상),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우선으로 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있으며, 퇴직금 지급은 물론 매출 발생시 배당도 가능하다.
 
또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로 반찬을 만들어 격 주 토요일마다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20곳에 반찬을 전달하는 무료 반찬서비스 사업도 진행중이다.
 
최윤경 센터장은 “처음에는 많은 시간과 힘이 들어 어려운 점도 있었다.  그러나 혼자서 음식을 만들기 힘든 분들이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하는것을 보면서 지금은 힘든지 모르고 일하고 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싶다.”고 말하였다.
☎ 521-4470
 
 
 
부평지역자활센터 - 부평건설
 
건설전문 기술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 지향
 
부평자활공동체1호인 부평건설(대표 정만호)은 2001년 9월에 시작, 축적된 기술, 친절한 서비스, 확실한 A/S로 고객만족을 지향한지 10년째다.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공동체의 안정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기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집고치기 등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가정 및 시설에 대한 유료 공사(도배, 장판, 전기, 수도, 설비, 지붕개량, 보일러난방, 화장실공사, 방수공사, 공공시설개보수)도 하고있다.
 
8년째 근무중인 최현숙씨는 “집에서 살림만하다 부평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도배, 온수온돌, 가스보일러시공, 타일자격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종합 인테리어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만호 대표는 “처음 출범했을 때 어려운 일들이 참 많았다. 그러나 고쳐진 집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힘들었던 일은 다 잊고 함께 기뻐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하였다.
 
향후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독립공동체로 인천협회 공동사업단과 연계한 건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 521-1982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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