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더불어 살맛나는 세상 만들 터
-부평지역자활센터 - (주)크린인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自活)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부평·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 자립지원을 위하여
사업단을 운영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상담교육, 정보제공 등을 통해 스스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기 지역과 협동하고 나누는 ‘행복한 자립 공동체’를 소개한다.
부평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자활사업을 시작으로 150명이 넘는 대식구로 사업도 많이 늘어났다. 공동체 사업, 지역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확충사업 등 많은 사업단과 참여자들이 자활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중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주)크린인천은 ‘청소대행 전문업체’로 건물관리, 입주이사, 준공청소, 소독방역, 바닥왁스, 카페트 세척, 저수조 청소, 침대매트, 소파, 의자, 홈클리닝서비스 등 각종 청소대행을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곳 기업 마인드는 지역사회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지역을 위해 환원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해마다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가정 50곳에 연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홍수로 침수된 부개동 76가구에 무료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이곳 직원들은 2011년부터 총 급여의 10분의 1을 모으고, 회사는 직원들의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에 쓸 계획이다.
(주)크린인천은 자활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챙겨주는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032) 513-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