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의 급증으로 소비의 고급화, 주말쇼핑의 보편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어려움에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하도상가 상인의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부평구에 따르면 "기존 인천시 관내에서만 통용되었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국 통용 온누리 상품권으로의 전환을 통하여 사용권역이 확대 됨에 따라 사용고객 증대 및 상시 유통 시스템의 구축으로 상인들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하며, "기존 재래시장상품권이 인천시 관내에서만 사용하는 지역적 한계와 인지도 부족, 인센티브 등이 없어 상품권의 상시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금년은 전국적 통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판매로 인하여 지역제한이 없어졌으며 개인이 현금 구매시 3% 할인과 동시에 구매 할수 있어 상품권 활용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1월 한달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공무원, 주민 등에 자율적 참여를 유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