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8년만에 1000만대 생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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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
GM대우는 출범 8년여 만에 누적 생산량 1000만대(CKD·반조립제품 포함)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는 2002년 10월 회사 출범이후 올 9월까지 완성차 534만여대, CKD 수출 579만여대 등 총 1113만대를 생산했다. 자동차 1000만대는 한 줄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는 거리.
GM대우는 2008년에는 엔진 1000만대, 2009년에는 변속기 1000만대 누적 생산을 넘어섰다. 대우는 국내 부평1·2공장과 군산·창원공장 등 총 4개 공장에서 완성차 연간 최대 90만대, CKD는 연간 100만대 안팎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CKD 포함 약 153만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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