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나눔정신으로 감동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집수리사업단 -
2010-10-21 <>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시민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재단에서는 지난 추석연휴 때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부평을 비롯 인천시내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번 수해로 인해 반지하 방들이 수해를 당해 이런 곳들이 많아 더욱 가슴 아픕니다” 봉사원들은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물때에 찌든 집안을 구석구석 닦아낸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시공 업체를 통해 지붕, 벽체, 외장, 화장실 개보수, 단열, 난방, 도배, 장판, 방수 공사, 싱크대 교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거 편의시설 공사 등 맞춤형 주거환경으로 개선, 낡은 집을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가구로 바꿀 계획이다.
김영준 이사장은 “GM DAEWOO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많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됐다”며 “아낌없는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웃과 지역사회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혜선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