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홍)이 4월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농촌마을(연리, 지산1·2리, 신정1·2리 등 5개리, 대표 고봉순)을 찾아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도래미 농촌마을의 감자심기 일손을 도왔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노동을 통해 흘리는 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8월 도래미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으로 농촌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지역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