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부평의 일주일, 부평뉴스에서 만나다

-1인3역 척척 김현희 아나운서-

2009-11-27  <>

인쇄하기

부평의 일주일, 부평뉴스에서 만나다

스튜디오에서 부평뉴스를 진행 중인 김현희 아나운서(사진 왼쪽)
 
“부평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렇게 많고 다양한 줄 몰랐다”는 김현희(28) 아나운서는 선한 눈매를 가진 반듯한 미인이다.
부평구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위치한 “부평뉴스”는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된다. 한 주간 부평구 관내에 벌어진 다양한 행사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구민들의 클릭을 기다린다.
김 아나운서는 일주일간 부평구에서 일어난 행사와 새로운 정보를 알리기 위해 금요일까지 각 부서별 행사와 보도자료를 확인하고 발췌한다.
이를 바탕으로 뉴스 원고를 작성하고 결재가 나면 오디오 작업을 한다. 오디오 작업이 끝나면 행사 현장을 녹화한 비디오와 연결시켜 내레이션이 영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한다. 마지막으로 구청 지하 방송실의 스튜디오에서 부평뉴스의 오프닝 장면과 연결 장면, 엔딩 장면을 촬영하고 나면 편집 작업이 남는다.
뉴스 원고의 순서에 따라 스튜디오 촬영분과 현장 촬영 영상을 짜임새 있게 편집하면 부평뉴스의 최종작업이 마무리된다. 구민들은 매주 화요일이면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부평뉴스를 만날 수 있다.
부평뉴스는 다른 구의 웹 뉴스에 비해 정기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점차 구민들은 방문횟수도 많아지고 있다.
“행사장에서 ‘뉴스 잘 보고 있다’는 구민들의 인사말을 들을 때면 보람과 함께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부평구 방송실에서 일해 왔다.
한 눈에 시선을 끌 수 있는 뉴스를 제작하는 것이 소망이기에 매주 늘 새롭고 향상된 뉴스도 올리고 싶어 3D 편집(3차원 입체편집) 공부도 더 깊이 할 계획이다. 현장감 있는 기획과 더욱 숙달된 편집에 목표를 갖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혼자서 원고작성에서 녹음, 편집까지 작가, 아나운서, 피디의 1인 3역을 너끈히 소화해 내는 야무진 아나운서로 정평이 나 경찰서 등 다른 기관에서 내레이션을 요청하기도 한다.
“부평구내에 진행되는 다양한 일들이 방송작업에 더욱 열정을 갖게 한다”는 김현희 아나운서. 부평구의 상징 캐릭터인 부디부니만큼이나 부평의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
부평뉴스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http://icbp.go.kr/에서 인터넷방송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정여훈 기자 music1237@hanmail.net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