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방송, 개국축하 사랑나눔 음악회
-인터넷 교육 수강권 전달-
2009-10-26 <>
추석맞이 작은 음악회가 잎새방송(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의 주최로 9월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음악과 교육을 함께 나눈 이 잔치는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코스피 교육기업인 ‘이스타코’가 협찬했다. 200여명을 초청한 작은 음악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들과, 명절을 맞아 고향이 더욱 그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공연에 이어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고 부평구청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계속해서 안정애씨가 ‘대전부르스’를 열창했고, 김소정씨의 ‘강산아리랑’ 윤일로씨의 ‘기타부기’로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참여자의 즉흥노래자랑대회, 떡과 음료수, 경품 추천도 준비되었고 우림라이온스밸리 경영자대표회의를 통한 10여 가정의 자녀들에게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잎새방송’의 연간 수강권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있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잎새방송www.ibse.co.kr)’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기에 앞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열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헌법 제 31조)’의 정신에 입각해 과다한 사교육비를 해소하고 공익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공교육을 뒷받침하고자 설립되었다. 소외계층의 자녀, 저소득층 자녀들의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해당되는 사이버 학원은 연 회비 3만원으로 1,2학기 국,영,수,과,사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커리큘럼에 의해 출석, 성적관리와 인증된 멘토링 관리교사들에 의해 자기주도 학습이 되도록 지도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을 향해 “네 꿈을 펼쳐라”를 외치며 가정경제, 우수한 인재, 명품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출현한 잎새방송은 한국 최초의 민.관 합자 초.중.고 대상의 인터넷교육방송이다.
잎새 방송의 서한샘 회장은 “일생을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왔습니다. 한샘국어 30여권을 저술하기도 했고 사회와 국가의 은혜를 많이 입기도 했다”며 “이제는 삶의 경험을 녹여 교육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밥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느꼈기에 손주 같은 꼬맹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공부 함께 퍼주기 운동’을 하고 싶다는 그는 “청소년들이 싱그러운 잎새처럼 푸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 032)715-7000 / 전국 1544-4321
정여훈 기자 music1237@hanmail.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