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란채 동그라미 도서관’은 방학 중에 ‘다도강좌’, ‘어린이 장터’ 등을 열었다.
동그라미도서관은 십정동 주공 뜨란채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있다.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고, 바둑, 요가 등 문화센터 수익을 창출해 도서관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책 읽는 마음으로 뭉친 아파트 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모범적인 운영되고 있다. 월~금요일,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열고 버스 23, 25번과 마을버스 564번을 이용하면 된다.
‘십정문고’는 십정1동 주민센터 2층에 있고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월~금요일, 주 5일 연다. 장소가 협소한 편이어서 열람은 할 수 없고 대출만 하고 있다. 1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십정2동 주민센터내 작은도서관’의 보유장서는 6,000권으로 대출은 한 사람이 하루에 3권을 빌릴 수 있고, 14일 이내 반납해야 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대출을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3층에 있으며 2009년 1월에 개관했다. 월~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하루 30여명이 열람과 대출을 하고 있다. 개관초기여서 아직은 도서관 이용이 많지 않지만 주민들의 홍보를 통해 점차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교적 늦게까지 열고 있어 아이들 손을 잡고 들르는 주부들이 눈에 띄어 여유로워 보이는 이 작은 도서관은 오전9시~오후8시 까지 문을 연다.
연중 쉬는 날 없이 여는 ‘꿈이 익어가는 작은문고’는 십정동에 있으며 백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문고가 나뉘어 있는데 아동센터의 많은 아이들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서구입 등,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오전 9:30~오후 6시까지 연다.
뜨란채 동그라미 도서관 032)330-0532
십정문고 032)509-8602
십정2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 032)509-8610
꿈이 익어가는 작은문고 032)528-1270

정여훈 기자 music12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