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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평단지 근로자 한마음 음악회’

-경기위기 속 근로자 氣 살리고 노사화합 도모 -

2009-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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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지사(지사장 이행만)는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이랜드월드(주)에서 근로자 기 살리기 및 노사화합을 위한 “제1회 부평단지 근로자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근로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지사가 주관하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주안부평경영자협의회, 부평전기전자포럼, 부평단지총무부서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부평단지 내 12개 입주기업체에서 선발된 근로자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가수 소리새, 블랙퀸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한 삼익악기 이규홍 씨는 “24년 동안 직장생활하면서 공단 내에서 이런 즐거운 행사는 처음”이라며 “요즘처럼 경기불황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 시달인 직장인들에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음악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등 행운의 주인공인 동서식품 안지연 씨는 “1등 선물인 삼익피아노를 얻어 너무 기분 좋다”며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는 동안 공단 내에 있는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 고 말했다.

한국 산업단지 공단 부평지사(지사장 이행만)는 “다소 침체된 지역기업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공단 내 분위기를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계기로 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평단지의 하나의 문화적 코드로 자리 잡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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