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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맛집 탐방

-보성한정식 풍천장어 남강-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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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한정식
 
 
대나무통밥에 30가지 반찬
 
 보성한정식의 ‘대나무통밥 한정식’은 깔끔한 30여 가지의 반찬으로 정성껏 차려져 임금님 수랏상이 부럽지 않다. 새콤달콤 가지런히 놓인 통 두릅 무침과 중풍에 좋다는 방풍나물 무침이 입맛을 돋운다. 연어, 참치, 도미 회는 빛깔만으로도 신선하다. 네모난 접시에 센스 있게 올린 삼합(삭힌 홍어, 묵은 지, 삼겹살 수육)은 지방에 따라 잔치에 없어서는 안 될 건강식이다. 생선과 육류로 부친 삼색전은 정성이 돋보이고, 매콤한 낙지소면은 한 젓가락 입안이 흡족하다. 주인이 석 달에 걸쳐 완성한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야채샐러드는 아삭아삭 자꾸만 손이 간다. 삼삼하게 푼 소금물에 절여 담백하게 그릴에 구운 조기는 고소하고, 갈비찜과 스테이크는 혀에 붙는 맛이 속까지 든든하다.
 혈압과 혈액순환에 좋다는 대나무통밥 또한 일품이다. 은행, 대추, 밤 등 견과류와 구운 소금을 넣고 20여분 압력솥에 갓 쪄낸 대나무통밥은 한지로 스며 나오는 향기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대나무는 싼 중국산을 마다하고 함양 산천에서 직접 들여온다.
 
 싱싱한 전복을 넣은 삼계탕(11,000원)도 이곳의 별미. 특선전주한정식(10,000원)도 인기메뉴다.
반찬은 무한 리필이며, 점심메뉴와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보성한정식은 부평구보건소에서 로터리 쪽으로 1~2분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보성한정식 : 516-0864
 
풍천장어 남강
 
 
개운한 맛의 장어 파김치 쌈
 
 풍천장어 남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어 파김치 쌈’. 이 메뉴는 지난해 부평 맛자랑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파김치와 복분자 소스에 구운 장어가 육수에 자박하게 끓으면 앞 접시에 김, 무절임, 삭힌 깻잎, 부추 겉절이, 생강채에 파와 장어를 싸서 먹는다. 고객들은 푸짐하게 한입 씹히는 이 맛을 개운하고 절묘하다고 표현을 한다. 장어의 비린내를 느낄 수 없는 매력에 손님들은 또 찾게 되고 여성들에게도 인기 메뉴가 되었다. 파김치는 서산에서 생산 된 파로 김치를 담아, 장어 육수와 함께 6개월 숙성시킨다. 민물장어는 물 좋은 고창에서 직접 받는다. 장어 뼈 튀김은 식어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연하고 바삭하여 20년 식당 경력의 노하우를 자랑한다.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에 대해 “개발한 많은 아이템을 한꺼번에 내놓지 않는 것”이라고 귀띔한다. 신정숙(56) 대표는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기도 했다. 장어 파김치 쌈은 3만원(2인분)이고, 풍천장어구이정식은 1만3천원(1인분)이다. 이외에도 12~15마리의 장어가 필요한 풍천장어 내장탕이 있고 신불풍천장어구이, 남강메기 매운탕 이 있다. 12~15가지 반찬에 남편이 사우디에서 전수해 온 보약주도 운이 좋으면 맛볼 수 있다. 여성회관 옆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다.
풍천장어 남강 : 513-9995
 
 
※ 위 음식점은 부평 맛자랑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음식점들입니다. 2008년에는 10월에 부평 맛자랑요리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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