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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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1동 저소득층 위한 ‘사랑이 마르지않는 뒤주’설치
산곡1동(동장 윤동환)에서 실행하고 있는‘사랑이 마르지 않는 뒤주’는 현재 580㎏의 쌀을 지원받아, 125명이 쌀을 가져갔다. 한 주민에 따르면“이렇게 고마울 데가 어디 있습니까? 사랑의 쌀 덕분에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것 같습니다”라며 쌀이 없어 아직도 식사를 거르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처럼 사랑의 뒤주는 오늘도 쌀이 필요한 이웃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역할을 톡톡해 해 내고 있다.
‘사랑이 마르지 않는 뒤주’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계층이 밀집된 인천지역 30개 동에 설치되어 연중 쌀을 채워놓고 저소득계층이면 누구나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곡3동‘이웃사랑회’주민 잔치 열어
산곡3동 이웃사랑회(회장 최용문)는 지난 1월 26일 저소득 가정, 거동이 어려운 주민, 홀몸 노인 등 60명을 초청하여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웃사랑회는 산곡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매년 이맘때면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해 위안잔치를 열고 있다.
이 밖에도 야쿠르트 배달, 어르신 유람선 관광, 난방비 지원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웃사랑회는 점심을 드시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과 고기를 나누어 주어 어르신들의 설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자료제공 : 산곡3동주민센터
‘새해맞이 주민 화합 산행’
부평1동(동장 국희정)은 지난 2월 3일 무자년 새해를 맞아 새해다짐 주민화합 산행을 가졌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적산에서 가진 산행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이 함께하여 참석하여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부평1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