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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식초 뿌리면 ‘악취 싹’-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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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주부들의 손길을 바쁘게 만든다. 하루만 방치해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로 인해 그날 바로 버려야 한다. 2005년 1월 1일부터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음식물쓰레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젖은 음식물쓰레기는 수거 및 매립을 금하면서 사료나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의무화 되었다. 각 자치단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의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우리 구도 올해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용기종량제 문전수거’ 형태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용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 악취예방을 위한 용기관리 요령

  1. 용기(거름망 포함)는 회수 후 반드시 세척한다.
  2. 악취가 심할 때는 음식물쓰레기 위에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린다.
  3. 용기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표백제를 섞은 세척액을 뿌려둔다.
  4. 용기안의 침출수는 수시로 제거한다.
□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령

  1. 음식물쓰레기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다.
  2. 수박 등 과일껍질은 바로 버리지 말고 잘게 잘라 햇볕에 살짝 말려 배출한다.
  3. 채소껍질은 물기가 닿지 않게 손질한다.
  4. 배출량이 적어 장기 보관시에는 비닐팩에 담아 냉동시켰다 배출한다.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요령

  1. 식단계획을 세워 필요한 식품만 구입한다.
  2.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온 가족이 알도록 내부가 보이는 용기를 사용한다.
  3. 냉장고에 넣을 때는 구입날짜 순서대로 넣는다.
  4. 생식품은 바로 손질해서 조리하고 보관한다.
  5. 가족의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는다.

도움말 : 청소과 음식물자원화팀(509-6622)
구영숙 기자 20dolla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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