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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세상속으로

-7월 1일부터 여성주간, 문화행사 등 다채-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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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세상속으로

지난해 신트리공원에서 있었던 제16회 부평구여성백일장의 한 장면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올해로 12번째 맞는 여성주간이다. 여성주간은 여성발전 기본법에 따라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됐다.
우리구와 인천시는 여성주간을 기념해 ‘함께하는 양성평등, 차별 없는 우리사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제17회 여성백일장
6월 28일 오전 10시 부평공원에서는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문학적 감성을 글 솜씨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여성백일장이 열린다. 우리구에 거주, 재직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수필로 나눠 진행한다. 각 동사무소와 구청에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장원을 비롯해 총 32명을 시상한다.                 문의 : 509-6504

▲여성 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
7월 5일 저녁 7시 반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극단 우금치 예술단)이라는 여성 마당극이 공연된다. 이 작품은 가부장제와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이야기로 통쾌한 풍자와 진솔한 해학이 담겨 있다. 또 마당극에 풍물과 마임을 더해 볼거리를 더했다.
문의 : 440-2712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7월 3일 저녁 7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극단 우주인)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인 존 그레이의 동명 작품을 국내 최초로 연극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남녀 간의 본질적인 차이에 관한 이야기다. 원작 에피소드 중에서 ‘동굴과 이야기’라는 비유에 초점을 맞춰 남녀 간의 사고의 차이,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20대, 30대, 40대의 각 세대 커플 또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문의 : 509-6504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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