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일하는 여성 다이어트 줄넘기 차 은 영 강사

-줄넘기 하나면 몸매관리 충분-

2007-03-02  <>

인쇄하기

일하는 여성    다이어트 줄넘기  차 은 영 강사

현대인에겐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식생활의 불균형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러한 것을 말끔하게 없애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뱃살까지 잡는 방법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바로 ‘줄넘기 운동’이다.
줄넘기 다이어트를 전파시키고 있는 차은영(39)씨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던 중 진정한 스트레스 해소는 웃음과 더불어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각한 것이 줄넘기였고, 다양한 줄넘기 활용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2004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인천 부평구 줄넘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5년 부평구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차은영의 fun 줄넘기’(해피&북스)를 집필하여 줄넘기 다이어트 전도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고 있다.
“줄넘기는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자기 페이스에 맞추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며 줄넘기는 발로 뛰는 운동인 만큼 발과 하체에 충격이 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한때 미인대회 출전을 계기로 방송국 PD들의 섭외 1순위일 정도로 인기도 있었으나,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로 몇 년간 가사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곧 넘치는 끼를 가진 그녀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인천 YMCA 레크리에이션 전담 강사로서, 차은영 레크리에이션 대표로서 각종 행사를 기획, 주관한다.
직접 사회를 보며 진정한 레크리에이션에는 웃음에 땀이 더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줄넘기 다이어트 전문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두 아이를 출산하고도 169cm의 키에 몸무게 50㎏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7년 넘게 줄넘기 지도를 계속하고 있는 덕분이다. 그동안 그녀에게 줄넘기를 배운 사람이 전국적으로 수천 명에 이른다.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과 대학생, 운동선수들, 가정주부, 어린이집 유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에게 줄넘기 운동을 전해주고 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간단히 익힐 수 있는 줄넘기는 원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운동으로 레크리에이션의 요건도 갖추었다.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와 또한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고,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청소년기의 줄넘기 운동은 뼈의 성장을 촉진해 키가 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골반 기능이 강화되어 여성들에게 좋고,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심폐기능이 강화되어 활력이 생기고 다리 근육이 강화되고 힘이 세져 노화 방지에 좋다.
차은영 강사는 부평과 주안 문화센터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다이어트 줄넘기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때마다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의 효과까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다”며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간단히 익힐 수 있는 줄넘기는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권하는 그녀의 얼굴에 생동감이 넘친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