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에서 ‘2007 계양산 자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계양산 자연학교는 계양산에 피어있는 꽃과 풀, 나무를 함께 관찰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한 총 8회로 구성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연학교는 환경해설가의 설명으로 진행하며, 계양산의 봄꽃, 귀여운 애벌레, 나무의 일생, 식충식물, 반딧불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관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계양산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 오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30명 모집한다.
자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녹색연합 유종반씨는 “자연생태교육의 목적은 자연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사랑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라며 “계양산 생태보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인천녹색연합 www.greenincheon.org / 548-6274
장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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