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동 ‘후정리 옛 우물터’의 모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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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의 옛 지명인 ‘후정리’는 농사를 짓는 인구가 많았던 갈산 뒤 ‘우물이 있는 마을’이라 불렸던 지명의 명칭이다.
이 후정리는 지금의 부평풍물대축제의 기원인 ‘삼산두레농악’의 첫 시발점이기도 했다. 잊혀져가는 농경시대의 옛 ‘후정리’ 마을 우물터의 정겨운 풍습과 전해져 오는 내력을 기록으로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농사를 짓던 농경시대의 풍유와 넉넉한 인심이 사라진 최근 아직 생존해 계신 어르신들의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 옛 모습을 찾아 복원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삼산동의 옛 우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유물, 진솔한 옛 삶의 향기가 담겨있는 물건이나 사진, 책자 그 무엇이든 환영한다.
제보:삼산1동주민센터 (032-509-8440)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