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환경지킴이와 인성교육의 요람 ‘무지개 탐정단’

-지역환경·전통문화가 아이들의 미래-

2008-06-25  <>

인쇄하기


개나리 꽃 나무 씨방을 현미경으로 관찰학습 중인 무지개 탐정단원
 
 지역의 환경사랑과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어린이 ‘무지개 탐정단’의 공동체 활동을 소개한다. 삼산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무지개 탐정단’ 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매달 한번 노는 토요일에 놀이를 겸하는 환경교육과 역사탐방이 이뤄진다. 올해 11기째로 40여명의 탐정단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탐정단의 시선으로 내지역의 유해환경조사 등을 관찰하면서 사회공동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과정을 배워 나간다.  관찰학습에 중점을 두어 아이가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지난 3월 탐정단원인 함형준(삼산초.11)은 탐정단원들과 함께 내 지역 오염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농수로(삼산동)의 물을 떠 오염도를 측정해 보았다. “물에 대한 실험을 한 후 생태계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놀라웠다.”고 말한다.
 
 형준이 어머니는 “무지개 탐정단원 활동을 통해서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혜택,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어 배우 유익합니다. 1달 한번, 나들이 가듯 즐거운 맘으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활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고 세심한 관찰력이 생겼습니다.”며 아이의 달라진 부분을 인정하고 있다.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꿈나무, ‘무지개 탐정단’ 활동으로 인하여 미래의 큰 자원으로 성장하길 소망해 본다.
문의 : 삼산종합복지관 529-8607 
 
 
김혜숙 기자 kimhs424@naver.com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