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연구회 라오스에 음식봉사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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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한국조리연구회는 라오스를 방문, 불고기, 김치 등 한국음식을 만들어 그 곳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한국조리연구회(회장 최영창)는 부평구와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라오스 사바나켓(우돔폰)으로 음식봉사를 다녀왔다.
한국조리연구회 회원과 구청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라오스의 사바나켓 주립병원과 학교 등을 방문하여 불고기, 갈비, 잡채, 김치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한국음식을 만들어 제공하였다. 또한 선물로 준비해 간 티셔츠 500벌과 수건 500장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국조리연구회는 지난 2월 29일에도 미얀마 양곤을 방문하여 그곳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 평소에도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최영창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해외음식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509-6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