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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성공기 11 ‘Well-Being Hisharp’

-中 침술로 S라인 완성 특수미용 ‘괄사’ 피부관리에 탁월-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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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괄사라는 전통 민간요법을 통해 피부 관리를 하고 있는 김순희 원장)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예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피부관리와 몸매관리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 관리업은 많은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두는 업종이다.
피부·비만 관리업은 여성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 최고의 상권이다. 즉 젊은 여성들이 많은 대학가(특히 여자대학교)나 사무실이 많이 밀집해 있으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아파트 단지, 백화점주변, 직업여성들이 많은 중심상권이 좋다.
‘well-Being Hisharp’ 한중 괄사치유 연구원 갈산점(갈산 재래시장 내) 김순희(44) 원장은 “아이들도 어느 정도 자라 무언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웰빙 건강과 피부미용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색다른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 피부관리실이 생존하는 요건이 될 것이다”라며 괄사를 통한 특수 피부미용관리와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이 침시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괄사란 중국말로 긁는다는 뜻. 중국 원나라 때부터 전해지는 민간의술로 신체 내부에 있는 사기, 즉 나쁜 기운을 피부를 긁어서 밖으로 나오게 해 몸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질병에 따라 인체의 부위를 물소뿔이나 접시, 숟가락 등으로 긁거나 문질러 질병을 호전시키는 전통 민간요법이다.
김 원장은 “피부관리실의 성패는 관리 효과에 달렸다. 저가형을 내세우고 있지만 성심성의껏 고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수미용 괄사는 얼굴축소 효과와 미백, 눈 그늘과 처진 피부 개선, 기미와 주름을 없애주며 턱선을 아름답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피부미용 기술을 익히려면 6개월 정도 강의와 실기 수료를 거쳐야한다. 개인 숍을 차리려면 20평 정도로 생각했을 때 임대료 빼고 실내장식이나 침대, 기계나 재료 등을 갖추면 5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피부관리실은 전형적인 노동집약형 사업이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든다면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피부관리실의 성공에는 무엇보다도 입지선정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있어야 한다. 보증금이나 권리금이 비싼 1층 점포를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쾌적한 환경이라면 층수 제한은 없다. 다만 지하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만 처음부터 ‘돈’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떠한 서비스든 타인 즉,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제공하고 만족하게 하겠다는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을 때 일에 대한 긍지를 갖고 피부관리실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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