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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해요

-갯벌학교 등 생태교육 프로그램 풍성-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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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의 비밀을 품고 있는 씨앗의 속삭임을 들어봐.’ 씨앗마다 소리가 다르다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아이들이 씨앗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은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연과의 교감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1년 동안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이뤄진다. 
우리지역 내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 관련 소모임을 소개한다.
 
▲인천녹색연합
  어린이 회원은 월 5천원의 회비를 내야하며, 내년 1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지며 월 1회 모임이 일반적이다. 정확한 회원 모집 시기는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와 소식지를 통해 공고한다.
☞청개구리
미취학 어린이 6, 7세를 대상으로 한다. 정규 모임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며, 각반 정원은 12명이다. 숲, 하천 등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 위주로 교육한다.
☞초록동무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모인다. 학년별로 각 반이 구성되고, 각 반당 12명이 정원이며, 총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부족한 인원만큼만 충원한다. 자연생태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게눈(갯벌학교)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모이며, 가입된 정원은 1백 여 명이다. 방학 때는 3박 4일 동안 캠프를 떠나는데 여름방학은 인천 지역의 갯벌들의 실태를 조사하는 갯벌탐사를 진행한다. 올 겨울방학에는 설악산의 산양을 찾아 떠나는 ‘야생동물 학교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디친구들
소외되기 쉬운 초등학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이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 정기모임이며, 숲에서의 활동이 주를 이룬다.
문의 : 548-6574
 
▲인천환경연합
☞풍뎅이 생태교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노는 토요일 월 1회 자연 생태 기행과 탐사활동이 주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회원의 월 회비는 5천원이며, 매월 생태교실 행사 때마다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회원은 수시 모집하며, 정규 모임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딱따구리 기자단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환경관련 신문을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과 글쓰기교육을 진행한다. 1년 과정으로 3월에 모집하며, 모집 시 자기소개서와 환경관련 글을 제출해야 한다. 매월 1회 정규모임이 있으며, 연말에 신문을 발간한다. 정원은 20명이며, 지원사업인 만큼 별도의 회비는 없다. 
문의 : 426-2767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무지개 탐정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로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회원 모집은 1월부터 하며, 3월 발대식을 갖는다. 연 회비는 3만원이다. 월 1회 노는 토요일에 모이며, 한 기수 당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1년차는 환경관련 강의와 탐사활동을 통한 교육이 주로 이뤄지며, 2년차는 환경기자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 하천의 오염도 조사와 물 홍보관, 정수장, 하수종말처리시설 등의 견학이 있다. 
문의 : 529-8607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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