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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 계층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부평구 보건소 주민품으로-

200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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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을 보살펴 주는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방문간호사 1인당 2개동을 담당, 총14명의 간호사가 각 가정을 순회하며 질병예방 및 관리, 건강생활실천 유도 등을 위해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관련기관에 의뢰·연계함으로써 자가 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경로연금수령자, 외국인 결혼여성 등이 대상으로 기초조사대상자 중 만성질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은 우선순위 관리대상자다. 주로 고혈압, 당뇨, 퇴행성관절염, 암 등의 만성질환의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노인성질환자는 시립노인요양병원에 무료입원을 의뢰하는가 하면 간병인, 가사도우미 등을 자활후견기관에 의뢰해 필요한 부분에 적절한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낙 의료 취약계층이라 병을 갖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계시거나 알고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당뇨, 혈압 같은 경우 위험수위 정도인데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조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라고 놀랐던 경험을 말한다.
부평구보건소 지역보건팀 509-8240
이민옥 기자 ilovedongw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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