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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은 다 뜨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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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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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은 다 뜨거워라

살아있는 것은
다 뜨거워라

내장산의 만추는 황홀경이지요. 등산 중 만난 저 홀랑 벗은 ‘누드 나무’는 ‘배롱나무(목백일홍)’로 일명 ‘간지럼나무’라네요.
나뭇가지를 살살 간질이면 정말 간지럽다는 듯이 가지를 흔들어대며 자신의 생명이 살아있음을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벌새는 1초에 90번의 날갯짓, 바다는 하루에 70만 번 파도짓으로 생의 절실함과 진정함을 확인합니다. 점점 추워지지만 생명은 더 뜨거워집니다.
<김용운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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