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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광희 부평초중등 체육담당 장학사

-“줄넘기로 학생체력 쑥쑥”-

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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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광희  부평초중등 체육담당 장학사

인터뷰- 한광희  부평초중등 체육담당 장학사

“줄넘기로 학생체력 쑥쑥”

부평 초,중등학교 체육담당 한광희 장학사는 2006년 부평 초·중등체육교육 발전과 앞으로의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일반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요즘 다양한 영양공급을 통해 아이들 몸집은 커져 가는데 반해, 운동부족으로 체력저하가 날로 심해져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북부교육청 체육부에서는 이에 따른 대안으로 부평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 전부터 각 학교를 통해 줄넘기를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한 장학사의 말에 따르면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동조절이 개인에 따라 가능하다. 또한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거의 없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그 효과를 빠른 시간 내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005년 11월에 부평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줄넘기 대회를 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고 한다.
교사연구회에서는 앞으로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단조로운 부분은 보완하고,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여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줄넘기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 장학사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즐기며 잘 할 수 있는 운동 하나 쯤 갖고 있는 것은 개개인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착안해 북부교육청 체육부에서는 평생운동의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방과 후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원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교실을 통해 무료로 지도합니다. 장소는 청천중학교 체조 전용체육관과 산곡중학교 북부 학생체육관입니다.”
한 장학사는 기초체력이야 말로 모든 힘의 원동력이며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런 좋은 기회를 부평 초·중등학생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했다.   <김수경 기자>
rtr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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