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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를 찾아서 - 부흥초등학교 축구부

-34년 전통, 부평 유일의 초등학교 축구부-

2009-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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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를 찾아서 - 부흥초등학교 축구부

부흥초등학교 운동장이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국대회 준비로 맹훈련 중인 축구꿈나무들의 열기가 운동장에 가득하다.
1975년에 창단한 부흥초등학교(교장 서양옥) 축구부는 관내 유일한 초등학교 축구부다. 축구를 통하여 신체를 조화롭게 성장·발달시키고 자연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며, 경쟁 및 협력을 통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생활능력을 기르며 자신의 소질을 계발 하는데 목표를 두고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노정윤, 이임생, 곽경근 등의 우수선수를 꾸준히 배출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축구지도자들을 육성해 왔다. 1982년 제2회 맹호기 쟁탈 전국시도대항 1위를 계기로 2001년 한국 초등학교 연맹장기 우승, 2005년 제5회 인천시장기초청전국대회우승, 2007년 화랑대기 전국대회 3위, 2008년 제26회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대회 3위 등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주장 임명섭 학생(6학년)은 “선수 26명을 통솔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도 많고, 호랑이 감독님의 불호령에 무서울 때도 있지만 3년 동안 축구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운동에만 집중한 덕분에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노우성 학생(6학년)은 “목포와 순천에서 동계훈련 받을 때 너무 힘들었지만, 수영장이나 눈썰매장에서 축구부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때는 무척 즐거웠다” 며 “훗날 태극전사 박지성 선수처럼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철환 감독은 “축구는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관절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34년 전통 축구명문인 부흥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은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반복 연습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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