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5일 부평구 보건소로부터 위탁관리를 받아 부평세림병원에서 운영중인 부평구 치매보호센터 갈산행복의집에서 ‘2008년 갈산 행복의집 송년회 및 작품전시회’가 있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센터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동 동영상을 관람하고 작품 전시와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르신 작은 음악회’와 태권도, 풍물 등 자원봉사자 공연을 보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김현조 치매보호센터장은 “어르신의 기억력 회복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가족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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