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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 기분까지 신바람 나요~~

-매주 월~목 오전 10시 부영공원서 생활자전거교실 운영 -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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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 화, 수,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영공원에는 자전거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모여든다. 지난 3월에 1기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6기 부평생활자전거교실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부평생활자전거교실은 부평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밝고 명랑하고 건전한 생활 방편으로, 건강 증진 뿐 만아니라 가정 경제에 보탬을 주고, 더불어 부평의 생활환경 살리기에 이바지 하고자 모임을 구성된 모임이다.
회원들은 자전거를 배우면서 친목도 다지고 부평 굴포천 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지킴이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최고 왕언니인 김신자 씨(부평5동, 67세)는 “자전거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이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지만 “빠른 속도감으로 인해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예방을 위해 반드시 헬멧을 사용하고 도로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한다.
2기 반장인 신정옥 씨(산곡3동, 43세)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페달을 힘차게 밟으면서 자전거를 신나게 타면 기분이 많이 좋아질 뿐 아니라 13층 계단을 왔다 갔다 해도 힘들지 않을 정도로 체력도 강해진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강사는 “자전거를 배워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주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부평은 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인도와 겸용으로 돼있어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많아 실제 자전거 이용자는 드물다”고 말했다. 때문에 “인도가 아닌 도로에 자전거전용가변차로를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곳에 자전거를 수리·보관 할 수 있는 장소를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부평생활자전거교실 ☎ 011-9064-7681
http://cafe.daum.net/BupyeongBicycle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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