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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호호 웃다보면 스트레스 싹~!

-부평보건소 ‘치매예방 웃음교실’ -

200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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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예방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큰 소리로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있다.
 
 부평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0월2일 부평감리교회 노인대학 회원 120명을 모시고‘2008년 하반기 치매예방 웃음교실’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웃음교실은 치매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인구에게 웃음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밝고 건강한 정신건강으로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내용은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대 사회에서 자가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새로운 건강요법으로써 웃음치료를 위한 웃음기법과 웃음훈련을 실시했다. 또 치매관리사업 홍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즐거운 생활 만들기, 행복명상 및 칭찬나누기, 치매예방수칙 및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웃음센타 전문강사 정정임 씨는 “웃음은 엔돌핀 생성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웃음교실에 참여한 송원실 할머니(75세)는 “하하, 호호 웃다보면 하루가 즐겁고 많은 친구들과 같이 교육을 받다보면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김은배 할아버지(81세)는 “강사님 따라 하다보면 집안 걱정, 건강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좋다며 자주 웃음교실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부평보건소는 4번째 교육을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개2동 성당 교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순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부평구보건소 지역보건팀
(☎ 509-8234)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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