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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최초 불임전문 병원 ‘삼성미즈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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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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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센터 연구실의 모습(동그라미 : 세포질 내 정자 주입법(ICSI) 확대사진)

 부평에 아이가 없어 애태우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인 불임 전문병원이 생겼다.
지난 8월말 부평동에 문을 삼성미즈산부인과(원장 한상훈)의 불임센터인 아이소망센터 의료진은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탄생시킨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진과 미즈메디병원의 연구진, 삼성제일병원 기술진 등 불임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삼성미즈산부인과는 단위 공간 내 먼지 입자의 농도를 반도체 공장과 같은 수준의 1천 클래스 이하로 유지하는 항온 항습 및 무균배양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상훈 원장은 “임신이 잘 안 되는 난임부부의 경우 처음부터 불임 전문병원을 찾아 꼭 필요한 검사만 선별적으로 시행하고 그에 맞는 임신시도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초음파에서 잘 안 보이는 자궁내막이상(용종, 근종, 자궁강내 유착)의 경우는 3차원 입체 초음파 및 자궁경을 사용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남성원인의 경우 일반적인 숫자만 보는 정액검사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밀 정액검사로 난임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미즈산부인과에서는 모든 의료영상이 전산에 입력돼 1년 뒤에 찾아도 이전의 기록과 쉽게 비교할 수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월초, 정부지정 시험관시술병원으로 지정됨으로써 인천 내에서 불임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문의: ☎516-3838
 
김금연 기자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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