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체육 꿈나무를 찾아서 동암중학교 정구부

-인천 정구의 명맥 이어가는 부평의 자랑-

2008-09-25  <>

인쇄하기

 1987년 창단된 동암중학교 정구부(교장 권태국)는 인천 정구의 명맥을 힘차게 이어가고 있다.
선수구성은 3학년 서주원, 2학년 김선민, 주동준 1학년 김영철, 양한일, 조장희 선수 등�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암중학교가 모교인 석준근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
 2006년 전국 남녀 중. 고교 단체 장려상, 인천 소년체육대회 단체 준우승, 2007년도에는 전국 소년체육대회 준우승, 전국중고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여러 전국대회의 입상경력이 화려하다.
 올해는 전국중고연맹전 단체전 준우승, 추계연맹전 단체전 3위, 장원배 정구대회 개인단식우승(2학년 김선민), 중고연맹전 복식우승( 2학년 김선민, 양한일)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진용 감독은 “정구부 전용연습장을 마련하는 것이 최대의 숙제”라며 “문학동에 있는 정구협회 코트로 가서 연습을 하는데 오가는 시간으로 연습시간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후원, 코치진의 열성적인 지도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민 학생은 “1학년 때 너무 힘들어 정구를 포기하고 싶었지만 정진용 감독님과 친구들이 이끌어줘서 잘 적응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며 “체육대학교에 진학해 체육선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평의 자랑으로 우뚝 설 동암중 정구부는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도록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김금연 기자choi5876@hanafos.com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