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좌로 ‘밝은 세상’ 한몫
-한길안과병원, 건강·인사초청 강의-
2006-06-02 <>
다양한 강좌로 ‘밝은 세상’ 한몫
사회변화와 함께 의료산업분야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과 밀접한 관계인 병원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한 예로 서비스 표준화 욕구가 반영된 우리지역의 병원을 찾았다. 부평구 부평동 543-36에 있는 눈이 행복한 병원 ‘한길안과병원’이다. 사람을 처음 볼 때 눈을 가장 많이 본다는 통계가 있듯이 눈은 우리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상을 눈을 통해 바라보듯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곳이기도 하다.
매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 및 안과건강강연이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는 조찬모임 등 세미나형식의 강좌가 이뤄지는 데가 있지만 참석자가 제한적인 곳이 대부분이다. 이에 비해 한길안과병원에서는 시민 생활정보와 안과건강에 관한 강좌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는 재테크, 자기관리, 처세 등으로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 새로운 강연문화를 세우는 선각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별도 예산을 세워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도 자질 향상 효과를 나타내어 업무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일정표를 보면 짝수 달에는 오후 2시에 전문의로 구성된 안과 건강강좌가 있고, 홀수 달에는 오후 6시 30분에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인사초청 강연이 이루어진다.
더구나 한길홀로 불려지는 4층 강당은 보기 드문 아름다운 공간이다. 좌석 배치며 무대설치는 주민들에게 강연장을 또다시 찾고자하는 맘을 북돋게 하는 역할을 한다. 특이한 사항은 이러한 공간을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연과 교육을 제공하는 단체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올해 1월에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강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메모해 놓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5월9일에는 ‘첫인상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김경호 강사 초빙이 있었다. 참가한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현재의 표정을 알려주고 개선하여 노력할 점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었다. 유쾌한 강좌로 가상 평가표상 ‘매우 유익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 생동감 넘치는 강연이었다. ‘이미지 메이킹이란 개인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기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라는 강사의 말은 밝게 웃는 얼굴이 가장 좋은 표정임을 알려주었다. 한길안과병원 역시 이에 걸 맞는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다가오는 6월20일(화)에는 이상언 진료 과장의 ‘미용 안(?성형’의 강좌가 기다리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열려있는 공간을 마련한 한길안과병원 문의사항은 기획실에서 담당한다.(☎503-3322)
<장보민 편집위원>
gulpojang@hanmail.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