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젊게 오래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알아보자.
우리 몸은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포마다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만드는 공장을 갖고 있다. 이 공장에서 에너지를 잘 만들도록 촉진하는 것이 코엔자임 큐텐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또한 몸에 있는 나쁜 산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일도 하고 있다.
산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산소의 일부가 대사 과정 중에 나쁜 산소로 변하게 된다. 이 나쁜 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를 녹슬게 해서 많은 질병을 만들어 낸다. 세포가 녹스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항산화제라고 하는데 코엔자임 큐텐이 강력한 항산화제가 된다.
코엔자임 큐텐은 우리 몸속 모든 세포에 있는데 특히 심장에 가장 많고, 신장, 간, 췌장, 잇몸, 뇌에 많이 있다. 이렇게 중요한 코엔자임 큐텐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20대 이후에는 그 합성 능력이 줄기 시작해서 40대 이후에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코엔자임 큐텐은 식품에도 들어있는데 소의 심장, 정어리, 돼지고기, 쇠고기, 브로콜리, 시금치,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 필요한 하루 100㎎의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려면 정어리 20마리, 쇠고기 3kg, 브로콜리 12kg을 먹어야한다.
우리가 매일 이렇게 많은 양의 식품을 먹을 수는 없다. 다행히도 그 많은 양의 식품을 대신 할 수 있는 코엔자임 큐텐이 제품으로 개발되어 있다.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하면 쇠퇴했던 세포가 활발해지고, 기능이 회복되게 된다.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몇 가지의 사례를 살펴보자.
잇몸출혈, 농류, 악취, 치주염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의 코엔자임 큐텐 농도가 낮았다는 보고가 있는데, 코엔자임 큐텐을 섭취하여 잇몸 세포에 영양을 줘서 잇몸 상태를 개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코엔자임 큐텐이 줄어들고, 신진대사를 잘 할 수 없게 되면 피부가 까칠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코엔자임 큐텐 섭취를 통해 에너지 생성이 촉진되면서,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의 경우에는,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바뀌고 소비 돼야 하는데, 에너지 대사가 잘 안되어 체내 축적되기 때문이다. 기운 없으면서 살이 찌는 사람의 경우에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나쁜 산소를 제거하고 에너지 생산 공장이 잘 돌아가게 하는 코엔자임 큐텐의 도움을 받아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