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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랑 담긴 교재로

-방과후 학습효과 '쑥~쑥'-

200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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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랑 담긴 교재로

선생님 사랑 담긴 교재로
방과후 학습효과 '쑥~쑥'

부일중 교재 자체 제작

삼산동에 위치한 부일 중학교(교장 최성안)는 선생님들이 7차 교육과정에 맞도록 맞춤별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방과 후 교과 재량활동시간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통해 수월성과 평등성 교육의 균형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선생님들이 2,3학년 수준에 맞는 수학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고 수업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전 보다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무료로 나누어준 교재이기에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맞춤식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평등성교육을 위해 영어, 수학 특별 보충 수업을 하고 있으며, 수월성 교육으로는 수학, 영어, 과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교과부진아를 위해서는 국어, 사회를 기초로 수업하고, 기초부진아를 위해서는 국어, 수학 수업을 실시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난 사람 보다는 된 사람이 되라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이념에 맞춰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마음터”와 모든 교과에서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는 “독서?논술장” 교재를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고 매주 아침시간에 교재로 활용 하고 있다. “마음터”는 인성교육의 바탕이 될 만한 내용의 신문 기사를 통하여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만다라 색칠하기, 만화, 평상시에 알아야 할 예의범절과 효행 등으로 꾸며져 있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그리고 “독서?논술장”은 독서를 통해 얻은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대안이나 논리적인 제안 등 사고력을 길러 주어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평가에 활용하기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된 사람 교육의 한가지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봉사학교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매주 교내외의 환경정화를 위해 “환경봉사단”을 조직하여 토요 체험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효행봉사단”을 만들어 현 갈산동 소재 “참사랑 소망원”과 자매결연 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체험중심의 효행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 또한 자발적으로 “선도 봉사단”을 조직하여 학교 폭력, 학교 주변의 유해 환경 추방 및 학생들의 하교 길 선도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학생들의 선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 학생, 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기본이 바로선 학교와 학생을 만들어 간다며 최성안 교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고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기쁨이 충만한 학교가 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하여, 존경받고 신뢰받는 교사가 되겠다.”며 밝게 웃었다.
<윤희수 기자>
fondly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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